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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48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그들은 뭘 가졌을까 1. 끊기지 않는 사람에게 끝이 보인다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계획을 세우고 다짐을 하고, 마음을 다잡는 데까지는 어려움이 없다. 오히려 그 과정은 짜릿하다. 마치 뭔가 이미 된 사람처럼 느껴지고, 이제는 예전의 나와 작별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마음. 문제는 그다음이다. 현실은 언제나 시작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 하루 이틀은 버티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탄력은 떨어진다. 그때부터 마음은 점점 묵직해지고, '이걸 왜 한다고 했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대부분 그 지점에서 멈추거나, 아예 포기하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흐름이 끊긴다. 해내는 사람은 이때 다르게 반응한다. 완벽하게 못 했어도, 일정이 어그러졌어도, 중요한 건 지금 '계속하고 있는가'에 대한 감각이다. 그들은 잘하려고 하기보다 .. 2025. 4. 19.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결국 나는 매일 만들어진다 1. 하루 1%는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지만, 나중엔 모든 걸 바꾼다우리는 종종 삶을 바꾸는 순간이 뭔가 극적일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고, 큰 결심을 한 날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식의 장면을 떠올린다. 그래서 다이어리를 새로 사고, 아침형 인간을 선언하고, SNS에 '오늘부터'로 시작하는 문장을 써 올린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대개 며칠 못 가고 흐려지고, 돌아보면 우리는 또다시 똑같은 자리에서 "왜 난 또 안 될까"를 중얼거린다. 은 그 낡은 실패 공식을 완전히 반대로 뒤집니다. 인생을 바꾸는 건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사소한 변화라고 말이다. 하루에 1%씩 좋아지는 건 체감되지 않는다. 하지만 1.01을 365일 동안 곱하면 무려 37배가.. 2025. 4. 19.
10배의 법칙, 작게 기대하면 작게 살게된다 ✅ 1. 나는 진심으로 무엇을 기대하고 있었을까스무 살 땐 참 단순하게 믿었다. 조금만 노력하면, 조금만 참고 버티면, 원하는 걸 결국 손에 쥘 수 있을 거라고. 그때는 '가능성'이란 말이 어색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았다. 마치 내 곁에 늘 따라붙는 그림자처럼, 당연한 거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 어딘가가 굳어가기 시작했다. 크고 멋졌던 꿈은 어느새 '현실성 없는 이야기'가 되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믿었던 나는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써 얼음 같은 방어막을 두르고 살았다. 계획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도전은 실패해도 핑계가 될 만큼만. 조금은 해냈다는 위안, 조금은 노력했다는 명분만 있으면 됐다. "나는 지금까지, 내 .. 2025. 4. 18.
이웃집 백만장자, 오래 가는 부를 택한 사람들 1. 화려함이 전부는 아니었다예전엔 '부자'하면 슈퍼카에 명품 옷을 걸치고, 매일 어디선가 열리는 파티를 전전하는 모습이 먼저 떠올랐다. 솔직히 말해, 내 안에도 그런 환상이 있었다. 돈이 많으면 당연히 비싼 것들을 써야 "부자다워 보인다"는 식의 믿음 말이다. 그런데 를 읽으면서, 내 머릿속에 그려진 부자의 이미지는 꽤 많이 흔들렸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어딘가 허름해 보이는 동네에 살거나, 몇 년 된 중고차를 타거나, '저 인간이 과연 돈이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계좌 잔고는 상상 이상으로 엄청났다. 처음엔 다소 당황했다. 적당히 돈을 자랑하고 싶은 게 인간의 본성 아닌가 싶어서. 하지만 그들은 겉모습에 쓸데없는 돈을 쏟지 않음으로써 그 자금을 다시 투.. 2025. 4. 18.
스타트 위드 와이, 사람은 이유를 보고 움직인다 1. 사람들이 진짜 반응하는 건 제품이 아니라 철학이다"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데, 왜 안 팔릴까?"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세련됐는데, 왜 아무도 관심을 안 주지?" 누구든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겁니다. 특히 브랜드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일을 소개해본 적 있다면요. 사이먼 시넥은 아주 단순한 문장으로 이 모든 질문에 대답합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보다, 왜 하는지를 보고 반응한다." 이 말이 처음엔 조금 모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브랜드에 끌릴 때를 떠올려 보면 금방 감이 옵니다.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단순히 기능 때문만은 아닙니다. 애플은 처음부터 '우리는 세상을 다르게 본다'는 메시지를 반복했고, 그 철학은 점점 브랜.. 2025. 4. 17.
신경 끄기의 기술, 잘 사는 사람은 다 끊어냈다 1. 잘하려고 했을 뿐인데, 어느새 지쳐 있었다진심으로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실수는 줄이고, 관계는 부드럽게, 일은 빠짐없이. 모든 걸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한 거라 믿었고, 그래야만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도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더 자주 찾아왔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쓸수록 더 예민해졌고, 일을 잘하려고 집중할수록 금방 지쳐버렸습니다. 모든 걸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마음은 계속 바닥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어딘가 이상했지만, 뭐가 잘못됐는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마크 맨슨은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에 신경 쓰느라, 진짜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 단순해 보이는 이 문장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히 ..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