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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원씽, 모든 걸 바꾸는 단 하나의 질문

by 모마모 2025. 4. 8.

원씽 책표지 사진

 

복잡한 삶을 다시 단순하게 만드는 기술. 당신의 '원씽'은 무엇입니까? 단 하나만 잘해도 삶 전체가 달라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부터 손을 뻗고 싶으신가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 일을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언젠가는 해야만 할 것 같은 일들까지. 그 리스트는 점점 길어지고, 그럴수록 정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밀려납니다. <원씽>은 여기서 시작합니다. 많은 일을 하려다 결국 아무 일도 해내지 못하는 우리에게 단 하나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엔 삶을 통째로 바꾸는 도미노가 숨어 있습니다. 책은 말합니다. "성공은 도미노처럼 작동한다." 작은 하나가 쓰러지면 그 힘은 다음 도미노를 쓰러뜨리고 결국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거대한 결과에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 필요한 건 무엇이든 다 잘하려는 열심이 아니라, 단 하나의 방향을 정확히 고르는 감각입니다. 부와 성공, 영향력 있는 삶은 특별한 재능의 결과가 아닙니다.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그 하나'를 매일같이 정확히 찾아내고, 묵묵히 밀어붙일 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그러니 다시 묻습니다. 당신의 원씽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오늘 하루를 결정짓고 당신의 인생을 움직일 가장 중요한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1. 많은 걸 하려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못 한다

<원씽>은 멀티태스킹이 우리를 얼마나 쉽게 소진시키는지부터 이야기합니다. 계획은 빽빽하게 채워져 있지만, 정작 하루를 마무리할 땐 "오늘도 뭘 제대로 한 게 없네"라는 말만 남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루동안 '모든 것'을 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중요한 일은 늘 '다 끝나고 나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쯤엔 이미 집중력도, 체력도, 마음도 바닥나 있죠. <원씽>은 말합니다.

“많은 걸 하지 말고, 하나만 제대로 해라.”

 

이게 게으름의 철학이 아니라는 건, 책을 몇 장만 넘겨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일'에 모든 자원을 몰입하는 방식. 그게 가장 빠르고 단단하게 성과를 만들어내는 법이니까요.


단 하나 사진

2. 단 하나의 질문, 삶의 패턴을 바꾸다

책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꽤 단순합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다른 모든 걸 불필요하게 만들거나 쉽게 만들게 해줄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이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질문을 매일 삶에 적용해 보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하죠.

  • 이름 정하기
  • 로고 만들기
  • 글 10편 미리 써두기
  • SNS 연결하기
  • 마케팅 계획 세우기

하지만 <원씽> 식으로 묻는다면 이렇게 됩니다. "이 중에서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뭐지?" 그리고 답은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글 하나를 그냥 써보는 것." 그 '하나의 행동'이 다른 모든 걸 움직이게 만듭니다. 진짜 중요한 일은, 원래 아주 단순한 얼굴을 하고 있거든요.


3.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당하게 된다

요즘 우리는 너무 많은 선택지 앞에 서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개의 결정이 쏟아지고, 그중엔 내 삶과 전혀 관련 없는 결정도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거예요.

선택하지 않으면, 세상이 대신 선택해 준다.

 

의식적으로 중요한 걸 고르지 않으면 급한 일, 사소한 일, 남이 시키는 일이 우선순위가 되어버립니다. <원씽>은 이걸 도미노의 법칙으로 설명합니다. 작은 도미노 하나가 그보다 1.5배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다. 계속 이어가면, 결국 거대한 벽조차 무너뜨릴 수 있다. 중요한 건 단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내 도미노를 어디서부터 쓰러뜨릴지, 그걸 고르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정해진 겁니다.


4. 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책

<원씽>은 낭만적인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꿈과 목표를 논하지만, 그 모든 걸 '현실적인 질문' 위에 놓습니다.

  • 출근 전에 꼭 해야 할 단 하나는 무엇인가
  • 지금 주말에 내가 몰입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먼저 바꿔야 할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들은 '큰 그림'을 그리는 대신 내가 지금 딛고 있는 땅에서 한 걸음만 더 정확하게 딛도록 돕습니다.


🌱 [오늘부터 써먹는 ‘원씽’ 실천법]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문하세요.
→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 “이 일이 내가 진짜 원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는가?”

📌 일의 양이 많아질 때일수록, ‘가장 앞 도미노’가 뭔지 떠올리세요.
→ 그것만 제대로 쓰러뜨리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갑니다.


🧭 [마음에 남긴 문장]

“성공은 단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그 하나가 다른 모든 것을 바꾸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지만, 정작 '뭘 위해 이러고 있지?' 싶은 순간이 자꾸 생깁니다.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매일같이 무언가를 해내고는 있지만 그 모든 게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건지 불분명할 때가 많죠. <원씽>은 그런 흐릿한 삶에서 단 하나의 날카로운 초점을 선물해 줍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삶을 조금 더 선명하게 바꿔줄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그 질문 하나면, 오늘의 방향은 충분합니다. 그게 바로, '원씽'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