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뉴캐슬 유니폼 입은 박승수, EPL의 심장을 흔들다

     

    2007년생, 이제 막 고등학교 나이의 소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가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단 ‘10분’. 그러나 그 10분이 관중의 함성을 찢고, 해설진을 놀라게 했으며, 뉴캐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로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 박승수 선수 이야기입니다.


    🧒 18세,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축구 유망주

     

    박승수는 수원 삼성 유스 출신으로 K리그 역대 최연소 데뷔, 최연소 득점, 최연소 도움이라는 모든 타이틀을 갈아치운 특급 유망주입니다.


    빠른 발, 날카로운 킥, 거침없는 돌파가 그의 트레이드마크.

     

    그는 “제2의 손흥민”이 아닌 “제1의 박승수”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프로의 문을 두드렸고,
    2025년 7월 24일, 한국인 20번째 EPL 진출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 뉴캐슬 데뷔전, 단 10분의 기적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뉴캐슬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후반 36분, 박승수는 교체 투입되어 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후반 39분, 특유의 템포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코너킥 유도
    🔹 후반 41분, 다시 한 번 드리블 돌파 후 강력한 슛 → 수비 맞고 아쉽게 무산
    🔹 10분 동안 관중석에서 아이브 공연보다 더 큰 함성 터짐

     

    짧은 시간 동안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선수, 바로 박승수였습니다.


    🌍 해외 반응 “박승수가 뛴 10분이 다른 선수 80분보다 나았다”

     

    영국 현지 언론 더 실즈 가젯은 박승수에게 뉴캐슬 최고 평점 8점을 부여하며 “카메오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감독 에디 하우는 “일대일 능력, 수비를 찌르는 움직임, 페인팅 모두 훌륭했다”고 전했습니다.

     

    🔹 뉴캐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승수 드리블 영상 업로드
    🔹 팬 반응:

    • “10분으로 충분했다”
    • “머지않아 음바페를 프랑스 박승수라 부를 날이 올 것”

    🏆 EPL 진출, 그 이상의 의미

     

    박승수의 뉴캐슬행은 단순한 이적이 아닙니다.

    그는 현재 U-21팀 소속으로 등록됐고, ‘홈그로운 제도’ 혜택을 받기 위한 3년 훈련을 계획 중입니다.

    이는 향후 1군 등록, 외국인 쿼터 문제 해결 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험이 있는 EPL 상위권 팀으로,
    박승수의 플레이 스타일과 빠른 전환 공격 중심의 전술에 잘 어울립니다.


    🇰🇷 K리그 감독들도 극찬

     

    🔹 이정효 감독(광주FC): “뉴캐슬에서 가장 탐나는 선수”
    🔹 김판곤 감독(울산 HD): “제2의 손흥민이 될 자질 충분”
    🔹 조현우(울산 GK): “소름 끼쳤다”

     

    국내 지도자들과 현역 스타들이 한 목소리로 박승수를 찬사한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닙니다.



    🔜 다음은 토트넘전… 손흥민과 맞대결?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뉴캐슬 vs 토트넘 친선 경기.
    박승수가 손흥민과 직접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승수는 인터뷰에서
    “흥민이 형을 아직 만난 적 없지만, 팬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습니다.


    🤔 박승수 열풍, 일시적인 거품일까?

     

    아닙니다. 박승수는

     

    • 어린 나이에 이미 K리그에서 임팩트 입증
    • 세계적인 무대 뉴캐슬에서 10분 만에 팬덤 생성
    • 홈그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지 확보
    • 현지 언론과 감독 모두 극찬하는 드리블러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는 자신을 “제2의 누구”가 아닌
    제1의 박승수”로 만들겠다는 강한 정체성을 가진 선수입니다.


    📌 박승수 관련 링크 모음

     


    📣 마무리

     

    이제 막 성인이 된 소년이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드리블로 관중을 일으켜 세우고,
    수많은 언론과 전문가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승수가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토트넘전에서 손흥민과 어떤 인연을 맺게 될까요?

     

    이제 ‘박승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한국 축구 유망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는 이미 뉴캐슬 팬들에게 **“우리의 No.1 루키”**로 불리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