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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유족증이란?
국가유공자 유족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유족(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 등)에게 발급되는 보훈대상자 확인용 신분증입니다.
이 유족증은 단순한 증명서가 아니라, 의료·교육·장례·주거·취업 등의 국가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핵심 열쇠입니다.
✅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대상자 | 인정 조건 |
배우자 | 혼인 관계 또는 사실혼 관계, 생전 부양 사실 입증 |
자녀 | 친자녀, 양자녀 포함 / 성년자도 가능 |
부모 | 유공자 생전에 부양관계 입증 가능 시 |
형제자매 | 배우자·자녀 모두 없을 시 / 생전 부양관계 입증 필요 |
손자녀 | 상속 순위상 자격 인정될 경우 제한적으로 가능 |
📌 신청은 1인만 가능하며, 유족 간 대표 수급자 변경은 매우 어렵습니다.
📍 신청처: 관할 보훈지청 또는 정부24 (www.gov.kr/portal/main/nologin)
📍 소요 기간: 약 3~4주
📍 필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진단서, 소득·부양 입증자료 등
✅ 유족증으로 받을 수 있는 핵심 혜택 7가지 (지원 금액 + 신청법 포함)
① 보훈병원 의료비 전액 또는 최대 90% 감면
- 외래 진료 60~100% 감면, 입원비 일부 면제
- 예) 서울보훈병원 내과 진료비 3만 원 → 유족증 제시 시 3천~6천 원 수준
- 신청 방법: 해당 보훈병원 원무과 방문 → 유족증 제시
- 주의: 협약 민간병원은 감면율 다름 (사전 문의 필수)
② 대학 등록금 전액 or 일부 감면 + 장학금
- 국공립대: 전액 면제 (매 학기마다 자동 적용)
- 사립대: 등록금 30~100% 감면 or 별도 장학금 (교내 장학금 포함)
- 예) 유공자 유족 자녀가 사립대 다닐 경우 연간 등록금 800만 원 중 500만 원 지원
- 신청 방법:
- 보훈지청 → 교육지원대상 등록
- 대학 장학팀에 유족증 사본 + 교육지원서 제출
③ KTX·시외버스·도시철도 30~50% 할인
- KTX: 왕복 100km 이상 구간 시 50% 할인 (서울–대전 기준 약 1만 원 할인)
- 시외버스: 30~40% 감면 (예: 고속버스 12,000원 → 약 8,000원)
- 지하철: 일부 도시 전면 무료 (대전, 제주 등)
- 신청 방법:
- KORAIL, 버스통합 앱 등에서 보훈번호 등록
- 현장 예매 시 유족증 제시
④ 공공기관 및 군무원 취업 시 가산점
- 일반직 공무원: 5~10% 가산점 부여
- 군무원·기술직: 최대 10점 내외 우대
- 신청 방법:
- 채용 응시 원서에 보훈보상대상자 증명서 첨부
- 나라일터 (www.gojobs.go.kr) 등 등록 시 ‘보훈대상자 체크’
⑤ 장례비 및 국립묘지 안장 지원
- 국립현충원 안장 또는 봉안당 이용 가능
- 장례비: 유공자 본인 사망 시 최대 100만 원 지급
- 신청 방법:
- 유공자 사망일로부터 1개월 내 보훈지청 접수
- 유족증, 사망진단서, 장례비 지출 증빙서류 제출
⑥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 재산세·종부세: 최대 50% 감면
- 전기요금: 월 1만 6천 원~2만 원 감면
- 상하수도요금: 최대 30% 감면
- 신청 방법:
- 유족증 지참 후 주민센터 세무부서 방문
- 각 고지서 사본, 통장사본, 신청서 제출
⑦ 생계곤란자 대상 ‘생활조정수당’
- 조건: 만 60세 이상 / 기초생활수급 또는 소득 하위 40%
- 금액: 월 8만 원~12만 원 지급 (가구소득 따라 차등)
- 신청 방법:
- 보훈지청 생계심사 신청서 접수
- 소득증빙자료(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첨부
💡 꼭 놓치기 쉬운 혜택 TOP 5
숨은 혜택 | 설명 | |
1️⃣ | 지자체 보훈 혜택 | 각 지역별로 문화시설 무료, 임대주택 우선 배정, 건강검진 무상 등 다름 |
2️⃣ | 유족급여는 유족증 없이도 가능하나, 혜택은 제한됨 | 유족증 없으면 교육, 의료, 교통 등은 신청 못함 |
3️⃣ | 형제자매 유족 가능성 있음 | 생전 부양 관계 입증되면 배우자·자녀 없는 경우 가능 |
4️⃣ | 유족증 변경 거의 불가 | 가족 간 상의 없이 대표 신청하면 추후 문제 발생 가능 |
5️⃣ | 일부 사이트 자동 연동 | 코레일, 장학재단, 복지로 등은 유족번호만 등록해도 자동 감면 혜택 적용됨 |
📝 마무리 정리
- 국가유공자 유족증은 “혜택을 여는 열쇠”이자, 가족을 위한 중요한 권리 도구입니다.
- 유족급여와 별개로,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몰랐던 혜택을 평생 놓칠 수도 있습니다.
- 특히 지자체, 세금, 교통, 교육 분야는 신청 후 바로 적용되는 실질적 도움이 큽니다.
- 반드시 유족 간 협의를 거쳐 대표 수급자를 정하고, 발급 후 각 분야별로 개별 신청을 잊지 마세요.
👉 지금 바로 유족증 발급 여부 확인하고, 누락된 혜택이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몰라서 못 받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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